disciminative models
15 Dec 2017 | linear regression logistic regression
이번 글에서는 discriminative model 개념을 선형회귀와 로지스틱회귀를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전인수 서울대 박사과정이 2017년 12월에 진행한 패스트캠퍼스 강의를 정리했음을 먼저 밝힙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discriminative model
discriminative model이란 데이터 $x$가 주어졌을 때 레이블 $y$가 나타날 조건부확률 $p(y$|$x)$를 반환하는 모델을 가리킵니다. 레이블 정보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지도학습(supervised learning) 범주에 속하며 $x$의 레이블을 잘 구분하는 결정경계(decision boundary)를 학습하는 것이 목표가 됩니다. discriminative model은 generative model에 비해 가정이 단순하고, 학습데이터 양이 충분하다면 좋은 성능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선형회귀와 로지스틱회귀는 disciminative model의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선형회귀
선형회귀는 제곱오차(squared error)를 최소화하는 선형식을 찾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 글에서는 선형회귀를 확률모형 관점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선형회귀는 잔차(error)가 IID Zero Mean Gaussian을 따른다고 가정합니다. 다음과 같습니다.
[\overrightarrow { e } =\overrightarrow { y } -X\overrightarrow { \beta } ,\quad \overrightarrow { e } \sim N(E(\overrightarrow { e } ),V(\overrightarrow { e } ))\ E(\overrightarrow { e } )=\begin{bmatrix} 0 \ 0 \ … \ 0 \end{bmatrix},\quad V(\overrightarrow { e } )={ \sigma }^{ 2 }I]
잔차와 모델 파라메터 $β$에 대한 로그우도(log-likelihood) 함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로그우도 함수를 최대화하는 $β$가 바로 우리가 찾고자 하는 값입니다.
[\begin{align}
l(\overrightarrow { \beta } )=&\log { L(\overrightarrow { \beta } ) } \ =&\log { \prod _{ i=1 }^{ m }{ \frac { 1 }{ \sqrt { 2\pi } \sigma } exp\left( -\frac { { \left( { y }^{ (i) }-{ \overrightarrow { \beta } }^{ T }{ x }^{ (i) } \right) }^{ 2 } }{ 2{ \sigma }^{ 2 } } \right) } } \ =&m\log { \frac { 1 }{ \sqrt { 2\pi } \sigma } } -\frac { 1 }{ { \sigma }^{ 2 } } \frac { 1 }{ 2 } \sum _{ i=1 }^{ m }{ { \left( { y }^{ (i) }-{ \overrightarrow { \beta } }^{ T }{ x }^{ (i) } \right) }^{ 2 } }
\end{align}]
위 식에서 $m$는 데이터 수, $π$는 상수, $σ$는 사용자가 지정하는 하이퍼파라메터로 위의 로그우도 함수 최대화에 영향을 끼치는 값이 아닙니다. 따라서 선형회귀 모델의 로그우도 함수를 최대화하는 것은 제곱오차를 최소화하는 것과 정확히 같은 일이 됩니다.
로지스틱회귀
로지스틱회귀 모델의 손실함수는 크로스엔트로피(cross entropy)입니다. 범주가 1일 확률을 $p$, 0일 확률을 $1-p$라고 했을 때 로지스틱회귀 모델은 다음과 같이 정의됩니다($σ$는 시그모이드 함수).
[p=\frac { 1 }{ 1+exp\left( -{ \overrightarrow { \beta } }^{ T }x \right) } =\sigma ({ \overrightarrow { \beta } }^{ T }x)]
로지스틱회귀의 로그우도 함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begin{align}
l(\overrightarrow { { \beta } } )=&\log { L(\overrightarrow { { \beta } } ) } \ =&\log { \prod _{ i }^{ }{ { \sigma (\overrightarrow { { \beta } } ^{ T }{ x }_{ i }) }^{ { y }_{ i } }{ \left{ 1-\sigma (\overrightarrow { { \beta } } ^{ T }{ x }_{ i }) \right} }^{ 1-{ y }_{ i } } } } \ =&\sum _{ i }^{ }{ { y }_{ i }\log { \left{ \sigma (\overrightarrow { { \beta } } ^{ T }{ x }_{ i }) \right} } } +\sum _{ i }^{ }{ \left( 1-{ y }_{ i } \right) \log { \left{ 1-\sigma (\overrightarrow { { \beta } } ^{ T }{ x }_{ i }) \right} } }
\end{align}]
최종 도출된 로그우도 함수는 음의 크로스엔트로피인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로지스틱회귀 모델의 로그우도 함수를 최대화하는 것은 크로스엔트로피를 최소화하는 것과 정확히 같은 일이 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discriminative model 개념을 선형회귀와 로지스틱회귀를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전인수 서울대 박사과정이 2017년 12월에 진행한 패스트캠퍼스 강의를 정리했음을 먼저 밝힙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discriminative model
discriminative model이란 데이터 $x$가 주어졌을 때 레이블 $y$가 나타날 조건부확률 $p(y$|$x)$를 반환하는 모델을 가리킵니다. 레이블 정보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지도학습(supervised learning) 범주에 속하며 $x$의 레이블을 잘 구분하는 결정경계(decision boundary)를 학습하는 것이 목표가 됩니다. discriminative model은 generative model에 비해 가정이 단순하고, 학습데이터 양이 충분하다면 좋은 성능을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선형회귀와 로지스틱회귀는 disciminative model의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선형회귀
선형회귀는 제곱오차(squared error)를 최소화하는 선형식을 찾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 글에서는 선형회귀를 확률모형 관점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선형회귀는 잔차(error)가 IID Zero Mean Gaussian을 따른다고 가정합니다. 다음과 같습니다.
[\overrightarrow { e } =\overrightarrow { y } -X\overrightarrow { \beta } ,\quad \overrightarrow { e } \sim N(E(\overrightarrow { e } ),V(\overrightarrow { e } ))\ E(\overrightarrow { e } )=\begin{bmatrix} 0 \ 0 \ … \ 0 \end{bmatrix},\quad V(\overrightarrow { e } )={ \sigma }^{ 2 }I]
잔차와 모델 파라메터 $β$에 대한 로그우도(log-likelihood) 함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로그우도 함수를 최대화하는 $β$가 바로 우리가 찾고자 하는 값입니다.
[\begin{align} l(\overrightarrow { \beta } )=&\log { L(\overrightarrow { \beta } ) } \ =&\log { \prod _{ i=1 }^{ m }{ \frac { 1 }{ \sqrt { 2\pi } \sigma } exp\left( -\frac { { \left( { y }^{ (i) }-{ \overrightarrow { \beta } }^{ T }{ x }^{ (i) } \right) }^{ 2 } }{ 2{ \sigma }^{ 2 } } \right) } } \ =&m\log { \frac { 1 }{ \sqrt { 2\pi } \sigma } } -\frac { 1 }{ { \sigma }^{ 2 } } \frac { 1 }{ 2 } \sum _{ i=1 }^{ m }{ { \left( { y }^{ (i) }-{ \overrightarrow { \beta } }^{ T }{ x }^{ (i) } \right) }^{ 2 } } \end{align}]
위 식에서 $m$는 데이터 수, $π$는 상수, $σ$는 사용자가 지정하는 하이퍼파라메터로 위의 로그우도 함수 최대화에 영향을 끼치는 값이 아닙니다. 따라서 선형회귀 모델의 로그우도 함수를 최대화하는 것은 제곱오차를 최소화하는 것과 정확히 같은 일이 됩니다.
로지스틱회귀
로지스틱회귀 모델의 손실함수는 크로스엔트로피(cross entropy)입니다. 범주가 1일 확률을 $p$, 0일 확률을 $1-p$라고 했을 때 로지스틱회귀 모델은 다음과 같이 정의됩니다($σ$는 시그모이드 함수).
[p=\frac { 1 }{ 1+exp\left( -{ \overrightarrow { \beta } }^{ T }x \right) } =\sigma ({ \overrightarrow { \beta } }^{ T }x)]
로지스틱회귀의 로그우도 함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begin{align} l(\overrightarrow { { \beta } } )=&\log { L(\overrightarrow { { \beta } } ) } \ =&\log { \prod _{ i }^{ }{ { \sigma (\overrightarrow { { \beta } } ^{ T }{ x }_{ i }) }^{ { y }_{ i } }{ \left{ 1-\sigma (\overrightarrow { { \beta } } ^{ T }{ x }_{ i }) \right} }^{ 1-{ y }_{ i } } } } \ =&\sum _{ i }^{ }{ { y }_{ i }\log { \left{ \sigma (\overrightarrow { { \beta } } ^{ T }{ x }_{ i }) \right} } } +\sum _{ i }^{ }{ \left( 1-{ y }_{ i } \right) \log { \left{ 1-\sigma (\overrightarrow { { \beta } } ^{ T }{ x }_{ i }) \right} } } \end{align}]
최종 도출된 로그우도 함수는 음의 크로스엔트로피인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로지스틱회귀 모델의 로그우도 함수를 최대화하는 것은 크로스엔트로피를 최소화하는 것과 정확히 같은 일이 됩니다.